포항시, 소아응급환자 치료 '달빛어린이병원' 2곳 신규 지정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일 소아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달빛어린병원' 2곳을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된 곳은 남구 오천읍 박응원 미모아소아청소년과와 북구 아이맘청소년과 의원이다.
아이맘소아청소년과의원은 토·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박응원미모아소아청년과의원은 내년 1월부터 평일 오전 8시~오후 11시, 토·일·공휴일 오전 8시~오후 6시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공휴일에도 경증 어린이가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다.
포항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경북권응급의료센터인 포항성모병원에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소아응급센터를 구축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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