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통주축제, 15~16일 대구 수성못서 개최…23개 업체 참여

경북 전통주 축제가 15~16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전통주의 가치, 새로운 향기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News1 김대벽기자
경북 전통주 축제가 15~16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전통주의 가치, 새로운 향기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News1 김대벽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 전통주 축제가 15~16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열린다.

14일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16회째를 맞은 이 축제에선 '전통주의 가치, 새로운 향기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21개 시·군 23개 업체가 참여해 전통주와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축제 현장엔 전통주 전시·시음관, 전통주 칵테일 체험관, 지역 먹거리와 함께 즐기는 풍류관, 포토존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제관에서는 시·군별 전통주와 특산물 시음·시식할 수 있고, 전통주 칵테일 체험관에서는 방문객이 칵테일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축제 기간엔 공연, 보이는 라디오, 즉석 퀴즈 등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