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학생들,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대상·은상 수상

영남이공대에서 열린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영남이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영남이공대에서 열린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영남이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이공대 학생들이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스마트팩토리 컨소시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은상을 받았다고 10일 학교 측이 밝혔다.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이 대회에는 전국 11개 전문대에서 23개 팀이 출전해 인공지능(AI)·바이오·에너지신산업 등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냈다.

영남이공대에선 AI 기반 자기 계발 플랫폼을 만든 '셰르파' 팀이 대상, 온도 감응형 유착 방지제를 내놓은 'CCTL'팀이 은상을 받았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실무 중심 교육과 AI·스마트팩토리·바이오 등 미래 핵심 분야의 융합 교육을 강화해 창의공학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