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맘 라이더' 사업으로 5개월간 58명 위기 관리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6일 위기 징후를 발견한 배달종사자가 전문기관에 알리는 '맘 라이더' 사업을 통해 5개월간 정신건강 검진 53명, 고위험군 연계 5건 등 58명에 대한 위기 관리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맘 라이더' 사업을 시작해 7개 업체, 600여명의 배달종사자를 '맘 라이더 생명지킴이'로 양성했다.
구미시는 '맘 라이더'를 통해 고립·은둔형 청년과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배달업 종사자를 위한 상담·검진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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