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2년 연속 '최우수'

대구 달성군 관내 심뇌건강마트에 마련된 농수산물 홍보관(대구 달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 달성군 관내 심뇌건강마트에 마련된 농수산물 홍보관(대구 달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대구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달성군은 지역 내 마트 2곳을 '심뇌건강마트'로 지정, 질환 예방에 도움 되는 농수산물 홍보관을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달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조기 대응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올랐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