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로스쿨, 신규 검사 합격자 10명 '전국 1위'

최외출 영남대 총장(가운데)과 신규 검사 선발시험 합격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최외출 영남대 총장(가운데)과 신규 검사 선발시험 합격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가 올해 신규 검사 선발시험에서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1기 졸업생부터 검사를 배출한 영남대 로스쿨에선 지금까지 41명의 검사가 나왔다.

영남대는 변호사 시험도 9회 '전국 1위', 8회와 10회 '전국 2위'를 기록했다. 2023년 3주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에선 로스쿨 운영과 교육의 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 평가를 받았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교육과 연구, 실무 역량을 아우르는 최적 환경을 조성해 법조계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