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학생 30명 '네이버클라우드 NCA 자격증' 획득

네이버클라우드 실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영남대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영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네이버클라우드 실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영남대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영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단과 네이버클라우드 교육센터가 공동 운영한 클라우드 실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30명이 '네이버클라우드 어소시에이트(NCA)'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고 23일 대학 측이 밝혔다.

영남대에 따르면 이들 합격자 중 2명은 네이버클라우드 협력업체 인턴으로도 채용됐다.

NCA 자격증은 네이버클라우드의 컴퓨팅·스토리지·네트워크·데이터베이스 등 주요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이다.

이번 실무교육은 IT 서비스와 컴퓨터 간 통신 실무, 클라우드 보안 및 네트워크, 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 실습, 모의시험 대비 등으로 구성됐다.

영남대 SW 중심대학 사업단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보안·클라우드·인공지능(AI)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강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