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스포츠경영과 신설…피클볼 전문가 양성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진전문대가 내년에 스포츠경영과(피클볼(Pickleball) 전공)를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피클볼'은 배드민턴·테니스·탁구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스포츠로 최근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종목이다. 이 종목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국내에서도 동호회와 리그를 중심으로 중장년층과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수성구피클볼협회와 함께 전국피클볼대회를 개최했다.
영진전문대 스포츠경영과는 피클볼 이론과 실습, 운동생리학, 스포츠심리학, 스포츠마케팅, 스포츠미디어 등 교육 과정을 통해 실기 능력과 경영 관리 역량을 갖춘 지도자와 경영 전문가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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