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통령배 아마추어·장애인 e스포츠대회 경주서 개최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내년에 열리는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장애인 e스포츠대회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8월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과 관람객 등 5000여명이 경주를 찾을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유치와 관련해 경주시의 대회 개최 경험과 유치 의지, 풍부한 숙박시설, 편리한 교통 여건을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살려 대회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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