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업 대토론회…외국인 근로자·청년 농업인 육성 등 논의
- 정우용 기자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농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농업 대토론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토론회에선 기후변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생산 대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증가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청년 농업인 육성과 정착 기반 조성, 소비자와 산지 중심의 유통구조 혁신 등이 논의됐다.
이병환 성주군수, 군의원, 농협조합장, 교수, 농업인 단체장, 과수 생산자, 유통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토론회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는 "논의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농업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 해결과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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