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6전투비행단, 사회적 배려 청소년 대상 ‘병영체험 캠프’ 실시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1일 사회적 배려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병영체험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항공우주력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배우고 공군의 역할을 체험하는 이 캠프는 16전비와 H₂O 품앗이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국산 전투기 TA-50 및 항공기 무장 전시 관람 및 장갑차·지상 무기 등을 체험했다.
또 수상 안전 체험, 응급처치 교육, 리더십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16전비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 강연, 부대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보의식 제고와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
이원희 16전비 단장(준장)은 "이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자리다. 앞으로 항공우주 분야 진로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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