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12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지영환 원장 1억 약정

포항시에서 12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지영환 화인의원 원장이 15일 이강덕 시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2025.1.15/뉴스1.
포항시에서 12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지영환 화인의원 원장이 15일 이강덕 시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2025.1.15/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에서 12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15일 포항시에 따르면 주인공은 지영환 화인의원 원장으로 1억 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하기로 약정한 개인과 모임이 회원으로 가입된다.

지 원장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힘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포항시에 모금된 이웃돕기 모금액은 19억4000만 원, 올해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22억 원이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