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5일,목)…동해안 건조, 낮 최고 6~11도

천연기념물 제201-2호인 큰고니들이 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 앉아있다. 2024.1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천연기념물 제201-2호인 큰고니들이 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 앉아있다. 2024.1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5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저녁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4도, 안동 –3도, 구미 0도, 대구·김천·울진 1도, 포항 2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영주 6도, 안동 8도, 대구·포항·김천 10도, 고령 11도로 전날보다 1도가량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1.5m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은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산불 등 화재에 주의를 당부했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