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명당은 어디에…한반도풍수지리학회 현장 워크숍

한반도 풍수지리학회 회원들이 충남 예산 역 등에서 워크숍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반도풍수지리학회 제공) 2024.7.30/뉴스1
한반도 풍수지리학회 회원들이 충남 예산 역 등에서 워크숍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반도풍수지리학회 제공) 2024.7.30/뉴스1

(경산=뉴스1) 최창호 기자 = 영화 '파묘'가 1000만 관객을 불러 모으면서 묘(墓) 자리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풍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풍수의 감각을 끌어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한반도 풍수지리학회에 따르면 박성대 회장(대구카톨릭대 지리학과 지도교수) 등 풍수 전문가 30여명은 최근 윤보선 전 대통령 생가와 선영,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선영 등 충남 예산지역 풍수 명소를 찾는 현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음 양택의 길흉을 판단하는 풍수 감각과 풍수 이론에 대한 특강 및 토의를 통해 풍수 식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풍수리학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음·양택의 길흉을 판단하는 풍수 현장 감각과 더불어 풍수 이론에 대한 특강 및 토의를 통해 풍수 식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