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추모공원 부지서 간부회의… "명풍공원 되도록 지원"

이강덕 포항시장과 공무원들이 24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눌태리 추모공원 예정 부지에서 현장회의를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포항시 제공) 2024.7.24/뉴스1
이강덕 포항시장과 공무원들이 24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눌태리 추모공원 예정 부지에서 현장회의를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포항시 제공) 2024.7.24/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24일 추모 공원 부지로 선정된 남구 구룡포읍 눌태리에서 간부회의를 열어 "명품공원으로 조성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과 공무원 100명은 이날 추모 공원 예정 부지를 둘러보고 주관 부서로부터 사업설명을 들은 후 부서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추모공원추진지원단을 구성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 협의체'를 꾸려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구룡포읍 눌태리 33만㎡에 461억 원을 투입, 2028년 말 완공을 목표로 장사시설과 테마별 공원화, 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