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폐막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6일 경북 안동시 탈춤공연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축전은 이날까지 전국 1만9800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여해 44개의 정식종목과 장애인 8개 종목, 시범종목 2개 등 3개 부분 54개 종목으로 경북도내 16개 시·군 68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시도별 응원과 호응도를 반영한 화합상은 인천시와 충북, 세종특별시생활체육회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개회식 입장 질서유지와 경기장 질서 등을 반영한 질서상은 경북과 부산시,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가 각각 1, 2, 3위를 수상했다.
개최시도 및 경기운영능력을 반영한 특별상에는 경북도생활체육회가 수상했고, 홍보노출 및 기획력을 반영한 스포츠-7330상은 대구시생활체육회가 차지했다.
폐회식은 차기 개최지인 강원도로 대회기가 이양되면서 마무리 됐고, 공식행사 이후에는 인순이를 비롯한 미니콘서트가 열려 나흘간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대축전은 생활체육에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대회, 중소도시에서 성공적인 대회개최로 생활체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제시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도시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대회를 중소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고른 국민생활체육 발전으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대구경북연구원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산유발 110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50억 등 총160억 원을 예상했고, 대회 성공개최와 안동브랜드 상승효과까지 감안하면 수치로 따지기 어려울 만큼의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은 안동시민을 비롯한 경북도민 모두가 하나 되어 이뤄낸 성과"라며 "이번 대회 성공을 바탕으로 중장기 생활체육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전략적으로 접근해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모든 시민이 건강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ssana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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