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온실가스 23.5% 감축"…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9일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 등 국내외 관련 공시기준을 준수해 작성됐다.
보고서에는 지난해 공사가 추진한 △저·무탄소 항만 인프라와 재생에너지 설비 확충을 통한 친환경 항만 구현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한 사람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 △연관산업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반부패·청렴경영 강화 등에 대한 성과가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온실가스 23.5% 감축, 4년 연속 중대재해 '0' 달성 및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반부패·청렴 위반 사례 '0', 22년 연속 흑자경영 등이 성과로 소개됐다.
또한 전기 추진 항만안내선 e-그린 호 취항, 전기 야드트랙터 및 하역장비 동력원 저탄소·무탄소 전환, 건설폐기물 재활용, 부산항 특화 AI 안전관리 기술 도입 등도 주요 정책 성과로 거론됐다.
송상근 BPA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우리 공사의 ESG 경영 노력과 성과를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게 됐다"며 "지속가능한 항만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과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부산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2014년 처음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낸 뒤 2021년부터는 매년 발간하고 있다. 보고서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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