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아프리카 국가들과 해양 분야 협력 방안 모색

지난 5일 열린 '해양 협력 라운드테이블' 모습 (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5일 열린 '해양 협력 라운드테이블' 모습 (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5일 서울에 있는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관에서 아프리카 주요국 대사단과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 및 해양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해양 협력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을 비롯해 폴 소바 마사쿠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 크리스티안 니 오도이 카데시아 주한 가나 참사관, 알파 티암 주한 모리타니 대사 대리 등 서아프리카 연안 주요국 관계자가 모였다.

참석자들은 이날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글로벌 해양 인재 육성 △아프리카 해양 산업 발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교류 확대 △해운 산업 및 항만 물류 인프라 구축 협력 등 아프리카 국가들의 해양 역량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우수한 해양과학 기술이 아프리카 대륙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한-인도네시아 해양협력 포럼'을 출범하고 베트남 호찌민 현지 교육 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개발도상국과의 해양 협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주요 해사대학들이 참여하는국제 협의체인 세계해사대학교연합(IAMU)의 아시아·태평양·오세아니아 지역대표를 맡고 있고 아시아 해양·수산대학교 포럼(AMFUF)의 사무국도 한국해양대에 설치돼 있는 등 국제 교류 확대에 나서고 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