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동보호종합센터, 아동학대예방 영화상영회·아동권리토크 개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가 18일 오후 2시 부산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2025년 아동학대 예방 영화상영회 및 아동 권리 토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시민들이 더 친근하게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엔 시민, 공무원, 학대 예방경찰관, 아동 관련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영화상영회, 아동 권리 토크, 질의응답이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아동 권리 포토존, 아동학대 예방 홍보 테이블을 운영한다.
원세연 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의 의미를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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