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함양·거창·산청 올가을 최저기온…산지는 서리·얼음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 함양, 거창, 산청이 올가을 들어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전 경남 내륙 대부분 지역이 5도 이하, 남해안은 5도 안팎으로 기록됐다.

주요 지점 최저 기온은 거창 -2.4도, 함양 -1.4도, 의령 -1.3도, 함안 -0.6도, 산청 -0.4도, 진주 0.3도이며 이 외 지역은 1~8도다.

이날 경남의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다"며 "경남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