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9일, 일)…오후부터 맑아져, 낮 최고 22도

대구 달성습지를 찾은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하고 있다. 2025.1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 달성습지를 찾은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하고 있다. 2025.1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9일 부산과 경남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창원 14도, 김해 13도, 양산 14도, 밀양 12도, 거창 10도, 산청 11도, 진주 11도, 통영 14도로 전날보다 1~6도 높고 평년보다 4~7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창원 21도, 김해 21도, 양산 21도, 밀양 21도, 거창 18도, 산청 19도, 진주 21도, 통영 22도로 전날보다 1~5도 높고 평년보다 2~4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m, 안쪽 먼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부산과 거제시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거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