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도내 학교 찾아 '소통'…11월17일까지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5일 양산 서창중학교를 찾아 학교 구성원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경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5일 양산 서창중학교를 찾아 학교 구성원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경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학교 현장 소통을 위해 다음 달 17일까지 학교 방문에 나선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박 교육감은 이날 경남 양산 서창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7곳과 경남수학문화관을 방문한다.

박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원도심 학교와 학생 맞춤 통합지원, 마음 관계 회복 활성화, 국제 바칼로레아 준비 학교 등 주요 교육 현안 관련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박 교육감은 각 주제와 관련한 방문 학교의 우수사례와 운영 방법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이번 학교 방문에서 수렴한 현장 의견을 분석해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 교육감은 "이번 학교 방문은 학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 교육공동체 이야기를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