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국제숙련도 평가 먹는 물 분야 '최고 등급'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국제숙련도 평가의 먹는 물 분야에서 전 항목 '만족' 판정으로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험·분석기관의 분석 능력과 결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국제숙련도 평가에 부산 보건환경연구원은 2017년부터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으로 매년 참여하며 분석 능력 향상과 국제기준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국제숙련도 평가의 먹는 물 분야 17개 전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아 2017년부터 9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이용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이 대기, 수질 등 환경 분야 조사연구를 통해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매년 분석 신뢰도를 높여 국내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최고의 분석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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