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패션 브랜드 민주킴 파쿠아 팝업 운영
10월17일~11월6일 시그니처 팝업존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백화점 지하1층 시그니처 팝업존에서 패션 브랜드 '민주킴'과 '파쿠아'의 부산 첫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민주킴'은 한국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입지를 다져온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로, 전통적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실루엣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쿠아'는 민주킴의 감성과 퀄리티를 유지하면서도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탄생한 또 다른 브랜드로 보다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은 민주킴 브랜드가 확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부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기간 디자이너 민주킴이 직접 부산을 방문해 고객과 소통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황정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잡화팀장은 "시그니처 팝업존은 부산본점의 대표 콘텐츠 공간으로 국내외 브랜드들이 새로운 감성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무대가 되고 있다"며 "이번 팝업은 K-패션의 독창성과 실험적인 디자인 세계를 부산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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