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2~3일 부산역·진영휴게소서 이동점포 운영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BNK부산은행이 추석(6일)을 앞두고 귀성객과 주민 편의를 위해 2~3일 이틀간 부산역 2번 출구 앞과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진영휴게소에서 이동 점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동 점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다. 이동 점포 방문 고객은 현장에서 신권 교환 서비스를 이용하고 명절 봉투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특히 부산은행이 부산역 광장에서 이동 점포를 운영하는 건 앞서 코로나19 유행을 이유로 그 운영을 중단했던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부산은행은 "철도 이용객과 고속도로 귀성객 모두 편리하게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부산역과 진영휴게소 등 2곳에서 동시에 이동 점포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안형모 부산은행 영업추진부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편리함을 주고자 이동 점포를 마련했다"며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더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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