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 개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일대에서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 채용박람회는 택시 기사 구인난 해소를 위해 부산시와 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동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2025년 부산 50플러스(+) 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해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엔 시, 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 법인택시업체 등이 참여해 구직자 1대 1 채용 상담, 택시 운수종사자 자격 취득 절차 안내, 시 정책홍보 공간을 운영한다. 운전면허증 소지자면 누구나 법인 택시 취업 상담을 할 수 있다.
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시민 교통수단인 택시 업계의 코로나19 유행 이후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며 구직자들의 채용박람회 참여를 당부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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