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공원서 50플러스 일자리 박람회 개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10월 1일 오전 10~오후 4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일대에서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 도전을 지원하는 '2025년 부산 50플러스(+)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주관, 부산은행 후원으로 ‘한 번 더, 나를 피우는 시간’ 슬로건 아래 신중년(50~64세) 맞춤형 일자리와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고 시가 전했다.
특히 AI면접 체험과 무인기 앱 실습 등 디지털 직무 역량 강화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박람회는 개막행사와 전시·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며, 50세 이상 일자리에 관심 있는 사람,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매년 신중년 세대의 비중은 늘어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뿐 아니라, 신중년 일자리 지원과 50플러스(+)복합지원센터 건립 등 다방면으로 신중년 세대가 사회의 주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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