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산진청년친화열차 취업행' 24일 운행

서울 가는 열차 안에서 취업 멘토링 및 기업체 방문

2025년 부산진청년친화열차 취업행 포스터.(부산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청년 친화 도시의 위상을 알리고 그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24일 '2025년 부산진 청년 친화 열차 취업행'을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행사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동하는 열차 안에서 40여 명의 청년들에게 글로벌 대기업·공기업 등 출신의 멘토 10여 명이 취업특강, 개인 컨설팅, 그룹 멘토링 등 진로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방문해 직무 경험과 탐색 등 활동을 하고,취업 특강, 개인 컨설팅 등 멘토들과의 취업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부산진 청년 친화 열차 취업행'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 구직활동에 좋은 밑거름이 되고 앞날을 격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