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포화 속에 피어난 부산미술' 수강생 모집

부산 기장군 정관 도서관 포화 속에 피어난 부산미술 안내 포스터.(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기장군 정관 도서관 포화 속에 피어난 부산미술 안내 포스터.(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오는 23일부터 정관도서관에서 기획한 '포화 속에 피어난 부산미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됨에 따라 운영된다.

이 공모사업은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정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한국전쟁 당시 부산의 문화와 예술의 발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23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정관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