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양호공원 물놀이터 내달 31일까지 무료 운영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양호공원 어린이 물놀이터를 지난 2일 개장해 내달 31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진양호공원은 매년 여름철 어린이 등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물놀이터를 운영한다.
물놀이터에는 바닥분수, 물놀이 조합놀이대, 워터버켓, 에어슬라이드, 에어풀장 등이 운영되고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용 대상은 12세 이하이며 영유아는 보호자 및 인솔자가 동반해야 한다.
시설 사용과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진양호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며 쾌적한 환경 제공과 시설물 점검을 위해 화요일은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터에 대한 안내 사항을 반드시 숙지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며 "궁금한 사항은 진양호공원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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