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전국체전·장애인 체전 성공 기원 릴레이 챌린지

안병구 밀양시장이 17일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시 및 중·고교 선수단과 함께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안병구 밀양시장이 17일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시 및 중·고교 선수단과 함께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밀양=뉴스1) 허충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17일 전국체전 종목 중 배드민턴 경기가 열리는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밀양시 배드민턴 선수단과 관내 중·고교 배드민턴 선수단이 작성한 성공 기원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챌린지를 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오는 10월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열리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이벤트다.

안 시장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모든 도민이 화합해 역대 가장 성공적인 체육행사가 되길 기원한다”며 “밀양시도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11~17일 49개 종목에서 치러지는 전국체전에서 배드민턴 경기는 10월 7~ 12일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victiger3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