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신고포상제' 한달만에 50명 적발

이 가운데 34명의 면허가 취소됐고, 14명의 면허가 정지됐다.

한 달 동안 음주운전 의심차량에 대한 신고는 569건이었지만 400건가량은 해당 차량을 찾지 못했다.

나머지 100여건은 운전 미숙을 음주운전으로 오인했거나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고포상금제 시행 기간 동안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이전 한 달과 비교했을 때 22.2%나 줄었고, 사상자도 134명이나 감소해 이 제도의 부수적 효과가 입증됐다.

경찰은 음주운전 신고포상금제에 따른 효과와 부작용 등을 분석한 뒤 계속 시행할 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부산경찰청은 7대 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지난달 20일부터 1건당 포상금 3만원을 걸고 음주운전 신고포상금제를 한 달간 시범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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