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 공무원의 '화려한 외출'
손점섭 전 진주시 총무국장 첫 개인전
전 진주시 공무원이 제2의 삶을 알리는 첫 그림 개인전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손점섭 전 진주시 총무국장은 2006년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후 삶의 제2막을 ‘그림’이라는 세계에 도전했다. 그런 그가 7년만에 첫 전시회를 갖게 된 것이다.
전시회는 20일부터 25일까지 경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주제는 ‘참 익숙한 풍경’. 작가의 눈에 비친 일상과 자연들을 승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촉석루의 여러 모습에서부터 망경산의봄 풍경, 대원사계곡, 용소의 가을, 유평계곡 등 쉽게 접하는 풍경들을 담았다. 작품들은 나름대로의 색채가 아름답게 표현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미술에 대한 재능을 타고났다는 평을 어릴적부터 들었다. 중학교 시절 미술부에 들어가 그림과 인연을 맺었고, 학교 대표로 각종 사생대회에 나갈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런 그가 공직생활을 마감한 후 붓을 놓은 지 44년만에 그림을 마주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그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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