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공사 현장서 주민들 또 부상(종합)

경남 밀양 송전탑 공사 현장에서 또 주민들이 부상했다.<br>24일 오전 9시00분께 단장면 바드리 백마산 튀 84번 송전철탑 공사현장에서 마을 주민 엄모(74)씨와 임모(72)씨가 포클레인 아래에서 한전 직원에 의해 끌려나오는 과정에서 손목과 엉덩이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엄씨는 한전직원들에게 저항하다 혼절했다가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했다.<br>한전 직원은 두 할머니가 포클레인에 몸을 묶은 밧줄을 칼로 잘라낸 뒤 끌어낸 뒤 공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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