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공사 4일째 2곳만 진행…부상자 발생 않아
단장면 2곳과 상동면 2곳,부북면 위양리 등 5곳에서는 주민 10~30명이 현장에서 공사 차량과 인력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막아 공사가 진행되지 못했다.이날 추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22일까지 부상자는 12명이었다
한국전력공사 조인국 부사장은 이날 한전 밀양지사에서 '밀양 갈등 해소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13개 특별지원안을 설명했다.
밀양 765㎸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한전은 한달여 전에 발표했다가 거부당한 내용을 재차 발표한 것은 주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대책위는 "한전은 여론을 의식해 보여주는 '쇼'를 중단하고 전문가협의체를 구성해 주민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진보정의당 조준호 공동대표와 김제남 의원 등은 이날 오후 밀양시 단장면 바드리 송전탑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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