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중구 역사문화지도’ 발간
부산 16개 자치구․군 중 최초…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부산 16개 자치구군 중 최초로 관내에 산재돼 있는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표기한 ‘중구 역사문화지도’를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중구지역은 조선시대 때 일본인들이 외교․무역을 행했던 초량왜관의 역사와 일제강점기, 6.25 동란 전후 등 근․현대사의 삶의 애환과 흔적을 간직한 유서 깊은 곳으로 장소, 역사, 문화, 예술 등이 잠재된 다양한 스토리 자원의 보고(寶庫)이다.
역사문화지도에는 도시 확장으로 옛 모습을 잃어버린 역사터의 기억들, 보수동 책방골목 상세지도, 중구의 역사를 담은 초량왜관,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원도심 문화관광 코스,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를 비롯한 각종 문화시설, 중구에서 펼쳐지는 즐거운 축제 등이 수록돼 있다.
구 관계자는 “역사문화지도는 부산의 원도심 중구지역 곳곳에 산재돼 있는 문화적 보존가치가 있는 유적지가 보호되는 계기를 마련코자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이 처음 시도인 만큼 지속적으로 그 내용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gs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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