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2013 해운대일자리 위크’ 개최

27일~6월1일…구인구직 만남의 날, 소셜다이닝 등 행사 다채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 육성 및 지역실업 해소를 위해 ▲안정적 일자리 제공 ▲일자리 창출 소통의 장 ▲사회적기업 육성의 장 등 3개의 장으로 나눠서 열린다.

먼저 27일에는 청년실업으로 좌절하는 젊은이들에게 꿈을 불어넣는 소통의 장 ‘소셜다이닝 해운대’가 열린다.

‘소셜다이닝(Social Dining)’은 비슷한 관심거리를 가진 사람들끼리 식사를 매개로 친교를 맺는 행사다.

SNS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5명의 청년이 배덕광 구청장과 함께 식사를 하며 ‘청년실업문제와 청년기업 창업’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눈다.

30일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오후 3시~5시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25개 업체가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31일에는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창조적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창업가를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이 개최된다.

이 공모전은 2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그동안 응모자에게 전문가의 멘토링을 제공했다.

다음달 1일 오후 5시~9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와 ‘사회적기업 착한 거리장터’가 개설된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에서는 구인구직 현장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타로카드 점을 통한 직업적성 상담도 진행한다.

5개 사회적기업과 아트프리마켓 작가들이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참기름,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사회적기업 착한 거리장터’도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6시30분 해운대해수욕장 밤바다를 배경으로 열리는 ‘해운대 토크콘서트'는 청년 창업자 4명의 성공 스토리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착한댓글 플랫폼’으로 유명한 청년기업 ‘시지온’ 김범진 대표, 뉴욕페스티벌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KNN다큐 ‘위대한 비행’의 진재운 PD, 지역을 살리는 공정여행붐을 일으킨 ‘트래블러스맵' 변형석 대표, 공유를 통해 세상을 연결하는 기업 ‘에어비앤비'의 김은지 매니저가 각각 성공스토리를 이어간다.

구청 관계자는 “해운대 일자리 위크가 청년창업 육성과 지역실업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gs7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