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테이저건 오발 예방 시연회 개최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신용선)은 21일 오후 3시 부산청 1층 상무관에서 지역경찰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전자충격기(테이저건) 상황극 시연회를 가졌다.
부산경찰청은 4월 24일 대구 달서서 월배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주취상태로 소란을 피우는 여성을 체포해 수갑을 채우는 과정에서 오발로 여성의 왼쪽 눈이 실명된 것을 계기로 테이저건 오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연회를 가졌다.
시연팀은 팀장 1명을 포함, 무도 유단자인 젊은 순경급 팀원 9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고, 6일부터 2주간 훈련을 가졌다.
시연회에서는 테이저건에 대한 소개, 실제 발사시험 및 지역 경찰관이 현장에서 테이저건 사용과 관련해 실수할 수 있는 사례와 적정 사용 사례를 상황극을 통해 시연했다.
부산경찰청은 상황극 시연 후 미비점을 개선해 각 경찰서 순회 방문 전 지역경찰관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부산경찰청은 지역 경찰관이 휴대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테이저건 매뉴얼 4000부를 제작,전 지역경찰관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jk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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