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한국인의 생활문화 통일' 국제심포지엄 19일 개최

오는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건국대 법과대학에서 진행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지난해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진행한 '민족공통성 프로젝트' 심포지엄의 마지막 순서다.

앞서 이들은 지난 3월 '한국인의 민족공통성과 통일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남북한 주민과 한국인의 정체성, 분단·통일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인의 생활문화'와 관련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남북한 주민 생활문화를 비교 분석한다.

또 독일 문화통합 사례를 비판적으로 검토해 제도의 통일을 넘어선 사람의 통일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현지 파트너들과 중국 조선족, 북한이탈주민 등 생활문화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 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인의 생활문화 통일에 대해 심층 토론할 예정이다.

통일인문학연구단 관계자는 "생활문화의 통일이 어떤 의미인지를 고민하고 앞으로 생활문화 통일의 바람직한 방향을 정립해보고 싶은 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