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일' 맞아 다채로운 행사…17일 봉축법요식
17일 부처님오신날(불기 2557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조계사에서는 동자스님들이 '동자스님의 아프리카 친구를 소개합니다(동·아·소)' 캠페인을 벌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조계사는 5월 한달간 동·아·소 캠페인을 열고 다양한 아프리카 아동 돕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석가탄신일 당일에는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3000여명의 불자가 참여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이 봉행될 예정이다. 오후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법요식 회향 음악회도 열린다. 19일 오전 10시에는 대웅전에서 일요법회가 진행된다.
조계사 관계자는 "각 사찰별로 주변 환경과 형편에 맞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은 테마전 '신중(神衆)-불교의 수호신들'을 오는 9월8일까지 2층 서화관 불교회화실에서 개최한다. 전시 주제인 '신중'은 부처나 보살보다 위계가 낮은 불교의 수호신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에 앞서 조계사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 간 연등 만들기, 사찰음식·국제불교 체험,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열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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