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공형식 국민소통실장…"국정홍보처 출신 소통업무 전문가"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공형식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은 영어와 일어 등 탁월한 외국어 능력과 함께 국민소통업무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갖춘 전문 관료다.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난 서울 강서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 신문방송학 석사를 마쳤다.
1995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공 소통실장은 국정홍보처에서 공직을 시작해 유엔대표부에서도 근무했으며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 문화재 정책국장, 주일한국문화원장, 소통정책관 등을 거쳤다.
문체부 관계자는 "국민소통업무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식견을 갖췄다"며 "부드럽고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업무 처리로 직원들로부터 높은 신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 초기여서 국정기조 전반에 관한 대국민 소통과 각 부처와의 협력이 중요한 시기”라며 “그동안 국내외 정책홍보 업무 전반에 관해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발휘해 왔기 때문에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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