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일자리·신년 목표 도전은 동네에서…당근 신년맞이 이벤트
설날 알바 프로모션, 동네에서 가능한 알바 모아 소개
새해 목표 달성 챌린지 참여 인증하면 리워드 지급
- 신은빈 기자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당근이 새해를 맞아 동네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했다. 설날 일자리 연결부터 이웃과 함께 도전하는 신년 목표 달성 모임까지 여러 활동을 지원한다.
당근은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서 이달 30일까지 '설날 알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동네에서 할 수 있는 설날 알바를 모아 보여주는 기능을 통해 명절 대목에 일손이 필요한 사장님과 구직자를 연결할 계획이다.
프로모션 기간 구직자에게는 상여금 콘셉트의 당근머니와 상품권을, 구인자에게는 인건비와 광고 지원금 등 혜택을 제공한다. '설날 알바' 마크가 표기된 구인 게시글에 지원한 구직자 중 1명은 추첨을 통해 당근머니 100만 원을, 10명은 신세계 상품권 5만원을, 10명은 배달의민족 교환권 5만 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페이지 내 '장기 알바 구하기'에서 게시글을 작성하고 알바생을 구한 사장님 중 1명은 추첨을 통해 100만 원을 지원한다. '단기 알바 구하기'에서 알바생을 구한 사장님 100명에게는 당근머니 1만 원을 제공해 채용 인건비를 지원한다.
비즈 프로필에서 설 연휴 소식으로 가게 광고를 진행한 사장님 20명은 추첨을 통해 당근 광고에 사용할 수 있는 광고 캐시 5만 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2월 10일 애플리케이션(앱) 내 채팅으로 개별 안내된다.
당근 모임에서 동네 이웃과 함께 신년 목표에 도전하는 '2025 새해 목표 달성 챌린지'도 다음 달 3일까지 열린다.
당근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운동, 독서,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개설된 챌린지를 둘러보고 원하는 모임에 가입하거나 직접 주제를 선정해 새 모임을 만들 수도 있다. '매일 아침 챙겨 먹기', '하루 10분 영어 공부하기' 등 이상 속에서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는 목표들이 인기다.
신년 목표 달성을 독려하는 리워드 이벤트도 있다. 챌린지 모임에 참여해 사진을 인증하고 기록을 작성하면 매일 랜덤 당근머니를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 횟수는 제한이 없고 하루 최대 3개의 모임에서 1번씩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챌린지 주제와의 연관성이 높고 인증 글 내용이 풍부할수록 보상금을 받을 가능성도 커진다. 보상 리워드는 당근페이로 지급된다.
매주 월·목요일은 특별 보상일로 보상금이 최대 30배까지 늘어난다. 이벤트는 준비된 보상금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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