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G 2' 스냅드래곤 800프로세서 품는다

CES2013에서 기조연설 중인 폴 제이컵스 퀄컴 회장.© AFP=News1
CES2013에서 기조연설 중인 폴 제이컵스 퀄컴 회장.© AFP=News1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전략 스마트폰인 G시리즈의 차기작에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탑재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는 퀄컴의 최신 기술력이 결집된 제품으로, 이전 모델인 '퀄컴 스냅드래곤 S4 프로(Pro) 프로세서' 대비 최대 75%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퀄컵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통해 옵티머스G 시리즈의 차기작이 풍부한 그래픽을 제공하고 배터리 효율성도 높을 것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풀HD 해상도의 4배인 울트라HD(UHD) 영상을 캡처하거나 재생까지 가능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지원한다.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 carrier aggregation) 기술도 탑재해 지금보다 두 배 빠른 롱텀에볼루션(LTE) 속도를 지원한다.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이란 1개의 주파수에 다른 주파수를 더해 통신 속도를 높이는 기술로 최대 150Mbps까지 달성하는 기술을 말한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G시리즈 차기작은 LG전자 스마트폰 기술력과 퀄컴 최신 프로세서가 결합한 제품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강력한 돌풍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씨 렌더친탈라 퀄컴 총괄부사장도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는 LG전자가 준비하고 있는 전략 스마트폰 G시리즈 차기작에 통합돼 탁월한 연결성과 웹 브라우징, 멀티미디어 환경, 그래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ng6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