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가 R&D 투자 15.9조…4년간 1.45배↑

부처별로는 교과부·지경부·방사청·국토부·중기청 등에 13조2584억원(84%)이 투입됐다. 교과부는 기초연구 중심 대학과 기초기술연구회 출연연에 연구개발단계별로 기초 71.7%, 응용 15.4%, 개발 12.8%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경부는 개발연구 중심의 기업과 산업기술연구회 소관 출연연에 기초 15.7%, 응용 21.3%, 개발 63.0%의 비율로 지원했다.

적용분야별로는 공공분야가 10조2743억원으로 64.4%를 차지해 5조6321억원으로 35.4%인 산업분야의 1.8배에 달했다. 연구수행주체별로는 정부 출연연구소의 안정적 연구기반 확보를 위해 직접 출연금 비중을 확대한 결과 2008년 9554억원에서 지난해 1조6803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 투자금액의 경우 대기업은 2008년 8.8%인 9627억원에서 지난해 9.1%인 1조 4397억원으로, 중소기업은 2008년 10.7%인 1조1787억원에서 지난해 13.2%인 2조956억원으로 늘었다.

기초연구 투자는 2008년 25.6%에서 지난해 33.8%로 증가했다. 정부는 2017년까지 기초연구 비중을 전체의 4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분야별 투자금액은 정보기술(IT)이 2008년 1조7000억원, 2009년 2조1000억원, 2010년 2조4000억원, 2011년 2조6000억원, 지난해 2조9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생명기술공학(BT)는 2008년 1조7000억원, 2009년 2조원, 2010년 2조3000억원, 2011년 2조6000억원, 지난해 2조8000억원으로 늘었다.

한편 정부는 과학기술기본법 제12조에 따라 1999년부터 매년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조사·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artj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