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영감얻은 색깔'로 갤S4 라인업 확대
'갤S3'는 보석이나 암석에서 영감
삼성전자의 '갤럭시S4'가 자연의 신비한 장면을 본따 만든 색상으로 라인업을 다양화하기 시작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는 '블루 아크틱', '레드 오로라', '퍼플 미라지', '브라운 어텀' 등 다양한 색생을 추가할 예정이다. 모두 자연의 빛깔에서 영감을 받은 색깔들이다.
갤럭시S4는 출시 당시 신비로운 물 안개 느낌의 '블랙 미스트(Black Mist)'와 미세한 얼음 결정체의 섬세함을 표현한 '화이트 프로스트(White Frost)' 등 흑과 백 2가지로 나왔다. 모두 자연 현상에서 따온 것이었다.
이후 나오는 다양한 색상도 바다 빛깔을 일컫는 '블루 아크틱', 극지방에서 발생하는 오로라 빛을 상징하는 '레드 오로라', 신기루(미라지)의 신비함을 담은 '퍼플 미라지', 가을 색상의 '브라운 어텀' 등 자연의 신비한 모습에 빗댄 이름으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전작이 '갤럭시S3'의 경우 땅에서 나오는 귀한 재료에 비유한 이름을 사용했었다.
기본 색상은 대리석을 의미하는 '마블화이트'와 조약돌에서 따온 '패블블루'였다. 이어 분홍색 다이아몬드 빛을 일컫는 '마샨핑크'를 시작으로 호박(앰버 브라운)과 석류석(가넷 레드), 사파이어(사파이어 블랙), 티타늄(티타늄 그레이) 등 모두 땅속에서 나오는 보석이나 암석, 금속류에서 영감을 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 파란색과 자주색 갤럭시S4를 내놓고 나머지도 추가할 것"이라며 "국내 출시 여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작인 '갤럭시S3'도 해외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제품이 출시된지 6개월이 넘어서야 '사파이어 블랙'과 '가넷레드 색상' 등이 나왔다. 국내에서는 다양한 스마트폰 색상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song6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