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6개사, 삼성·LG와 UHD TV 협력

케이블TV 업체와 삼성전자, LG전자가 UHD TV 사업협력 MOU를 맺었다© News1 서영진 기자
케이블TV 업체와 삼성전자, LG전자가 UHD TV 사업협력 MOU를 맺었다© News1 서영진 기자

케이블TV업계가 초고화질(UHD) TV 사업과 스마트TV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LG전자와 손을 잡았다.

24일 '디지털케이블TV 쇼 2013'이 열리고 있는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CJ헬로비전, 티브로드, 씨인앰, 현대 HCN을 비롯한 6개 케이블TV업체 임원과 삼성전자, LG전자 관계자는 UHD TV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케이블TV업계와 삼성·LG전자는 △스마트TV 활용 방송 콘텐츠 △셋톱박스 내장형 스마트TV △스마트TV 보급 △UHD 방송서비스 가입자 확대 마케팅 등에서 상호협력한다.

이를 바탕으로 케이블TV업계는 올해말까지 UHD 전용 채널을 새롭게 만들고, 2014년초에는 전국 5개 지역에서 실시간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를 포함한 UHD 시범방송을 실시해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이경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전자와 케이블 사업자간의 전략적 협력은 향후 UHD 방송 서비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UHD TV를 통해 사용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방송통신사업자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rtj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