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대물림 끊자"…우체국보험 장학생 120명 지원

23일 부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개최된 2013 우체국보험 장학생 문화캠프에서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이 장학생 대표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News1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23일 부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우체국보험 장학생 문화캠프'를 열고, 어려운 환경의 아동·청소년 120명을 선발해 총 4억70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우체국보험 장학생 선발·지원사업은 공익형 보험상품인 '청소년 꿈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주는 우정사업본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장학생으로 선발된 아동·청소년은 중학교 입학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재해나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할 경우 최고 200만원의 입원비를 지급받게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장학생 지원사업으로 95년부터 지난해까지 1466명에게 총 52억원을 지원했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가난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배움이다"라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우체국이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문화캠프에 참석한 아동·청소년들은 우정사업본부 공익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민상(개그맨)씨와 함께 자신의 꿈을 적은 희망의 바람개비를 만들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24일까지 뮤지컬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jan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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