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저자, 존 호킨스 한국에 온다

'창조경제'의 저자 존 호킨스(John Howkins)가 한국을 찾는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이준승)은 오는 30일 서울 삼성 백암아트홀에서 창조경제 분야 글로벌 리더인 영국의 경영전략가 존 호킨스를 초청해 '제4회 KISTEP 창조경제포럼-창조경제, 글로벌 리더에게 듣는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사로 초청된 존 호킨스는 2001년 출간한 저서 '창조경제'(The Creative Economy: How People Make Money from Ideas)를 통해 창조경제 개념과 창의적 아이디어의 경제적 가치를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린 창조경제 분야 세계적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창조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강연, 자문 활동 등을 왕성하게 진행하고 있다.
2009년엔 창조경제 후속 저서인 '창조생태계'(Creative Ecologies: Where Thinking is a Proper Job)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창조적 아이디어가 일자리로 연결되는 창조적 생태계의 요소 등을 다뤘다.
현재 상하이에 위치한 존호킨스창조경제연구센터 대표를 맡고 있으며 상하이, 베이징, 우시 등 중국 주요 도시와 창조경제 및 혁신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한편 이번 포럼은 '창조경제와 정부의 역할'에 대한 존 호킨스의 주제 강연과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
강연을 통해 존 호킨스는 창조경제의 초기 컨셉에서부터 주요국 정책 동향,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50분간 강연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창조경제 전도사로 불리는 이민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박구선 KISTEP 부원장, 고영하 고벤처포럼 회장이 참석해 존 호킨스와 심층 토론을 벌인다.
이준승 KISTEP 원장은 "창의적 아이디어의 경제적 가치라는 창조경제 개념을 소개한 이 분야 글로벌 리더와의 시간을 통해 한국형 창조경제의 정책적 과제를 짚어보고 실천적 해법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ISTEP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창조경제시대에 걸맞은 과학기술정책, 미래성장동력 정책방향, 바람직한 정부 연구개발(R&D) 추진전략 등을 주제로 잇따라 창조경제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janu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