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전라권 디지털TV 채널설정 자막방송

전라지역은 6월 12일 오후 2시에 채널 재배치가 실시된다. 따라서 이날 이후 안테나를 통해 지상파 디지털TV를 보는 직접수신 가구는 채널을 재설정해야 TV 시청이 가능하다. 각 채널과 주파수를 맞추는 것이라 TV 채널번호는 바뀌지 않는다. 미래부에 따르면 전라권 디지털TV 채널 재배치로 영향을 받는 직접수신 가구는 전체 가구의 3%인 5만7000여 가구다.

케이블TV, 위성방송, IPTV 등 유료방송에 가입 가구는 별도로 채널설정을 할 필요가 없다. 정한근 미래부 디지털전환추진단장은 "디지털TV 채널재배치로 인한 시청자의 불편이 없도록 홍보와 시청자 지원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아날로그방송 종료로 비어있는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목적으로, 6월부터 각 주파수 대역으로 흩어져 있는 채널을 470~698메가헤르츠(㎒)로 모으는 TV채널 재배치 작업을 시작한다. 전라권 외 재배치 일정은 경상권 7월 17일, 수도·강원·충청권 10월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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