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차세대 X박스 'Xbox One' 공개

X박스원© News1

마이크로소프트는 22일 워싱턴 소재 본사에서 자사의 비디오게임기 X박스의 최신 버전인 'X박스 원(one)'을 공개했다. 게임, 무비, 뮤직, 웹, 메신저, TV 등의 서비스를 '올인원'으로 제공한다는 의미다.

특히 X박스 원은 이전 모델인 X박스 360 이후 8년여 만에 선보이는 하드웨어로 8GB(기가바이트) 램(RAM), 8개의 CPU 코어, 500GB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탑재했다.

블루레이 드라이브, 802.11n 와이파이, HDMI, USB 3.0 등도 지원된다. 키넥트2는 전작의 특징인 동작인식과 음성인식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화면 인터페이스는 최근 출시한 '윈도우 8' 과 비슷한 방식을 채택했으며 음성만으로 작동이 가능하다.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TV를 감상하면서 스카이프 영상통화도 가능하며 웹서핑, 음악 등도 같은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게임으로는 피파, 헤일로, 매든 시리즈 등이 독점 공개됐다. 하지만 출시일과 가격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X박스 원은 소니가 최근 발표한 플레이스테이션4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오는 6월 국제게임쇼 E3를 시작으로 차세대 콘솔 게임기들의 본격적인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X박스 원 컨트롤러© News1

janus@news1.kr